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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에서 광고없이 글 읽기

by 맥쓰는풍경/송호정 2017. 10. 22.




사파리 읽기 도구 활용하기


우리는 하루에도 수도없이 웹서핑을 하게 됩니다.
정보를 찾기위해서, 관심있는 기사를 보기위해서…

그런데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나 방송사, 신문사등의 사이트에서는 수익을 얻기위해서 광고를 개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좌, 우측의 배너 광고를 넘어서 최근에는 기사 중간에 기사를 읽지 못하도록 광고 배너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광고가 따라다닙니다…
더욱 독한 광고는 [x] 버튼을 클릭하려고 하는 순간 배너가 커지면서 배너를 누르게 만듭니다. 독한 넘들… ㅠㅠ

광고 배너를 잘못 클릭해서 해당 사이트로 가는점은 그냥 다시 돌아오면 되지만, 그거 뿐이 아니라 더욱 문제가 되는것은 잘못하면 악성 코드가 내 PC에 깔릴 수 있는것입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되건 말건간에 그냥 광고 수익만 내면 된다는 생각이겠지만, 이러한 악성 배너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넘어서 PC를 병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파리에서는 읽기도구라는 것을 제공하여 이러한 광고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사를 읽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파리의 읽기도구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광고가 있는 사이트를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기사를 볼때는 광고가 많아서 귀찮았는데, 광고가 있는 기사를 일부러 찾으려니 잘 못찾겠네요…
문득 스포츠신문 기사들이 특히 많은 기억이 나서 스포츠신문사를 들어가서 아무 기사나 클릭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광고들이 득실득실 하네요…



이 광고는 따라다니기까지 합니다... ㅠㅠ


그럼…

이제 읽기도구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사파리의 주소창 왼쪽에 문서(?)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제 광고가 없는 깨끗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기사를 프린터로 출력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파리에서 그냥 출력할 때는 다음과 같이 좌우의 광고 배너와, 기사 중간의 광고배너 모두 출력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읽기도구에서 출력을 하면 이러한 광고가 모두 사라지고 기사만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OS의 사파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사이트를 아이폰에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광고배너가 득실득실 합니다. 기사를 읽으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ㅠㅠ
아이폰은 맥과는 달리 화면을 터치해서 스크롤하기 때문에 광고를 잘못 클릭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그럼 아이폰의 사파리에서도 읽기도구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주소창의 왼쪽 문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제 광고없는 깨끗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기사를 출력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출력하면 광고가 함께 출력되지만, 읽기도구에서 출력하면 깨끗하게 기사만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사파리의 읽기도구를 사용하여 쾌적한 웹서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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