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기초] 매직 마우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매직 트랙패드 사용하기

 

 

맥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블루투스 장비들을 무선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애플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장비인 매직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매직 트랙패드는 매우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맥 사용자들은 반드시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그럼 매직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매직 트랙패드 등의 블루투스 장비를 맥과 연결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루투스 장비 연결하기

1) 매직 마우스 연결하기

우선 매직 마우스의 전원을 켭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Bluetooth]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상단 메뉴막대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찾은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Bluetooth 환경설정 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Bluetooth 환경설정 창이 나오고 Bluetooth 장비를 검색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마우스를 찾아 리스트에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연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마우스의 상태가 [연결됨]으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매직 마우스를 움직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하기

블루투스 키보드의 전원을 켭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Bluetooth]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Bluetooth 환경설정 창이 나오고 Bluetooth 장비를 검색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키보드를 찾아 리스트에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키보드의 [연결] 버튼을 클릭 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암호키 입력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화면에 있는 숫자를 차례로 입력합니다.

 

암호키 입력을 마치면 다음과 같이 키보드의 상태가 [연결됨]으로 표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매직 트랙패드 연결하기

매직 트랙패드의 전원을 켭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Bluetooth]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Bluetooth 환경설정 창이 나오고 Bluetooth 장비를 검색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트랙패드를 찾아 리스트에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연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트랙패드의 상태가 [연결됨]으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매직 트랙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매직 마우스 설정 및 사용하기

 

 

매직 마우스는 윈도우용 마우스와 다르게 사용법이 조금 복잡합니다. 하지만 설정과 사용법이 복잡한 만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매직 마우스의 설정 및 사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1) 포인트 및 클릭 설정

[포인트 및 클릭]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스크롤은 윈도우용 마우스의 스크롤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매직 마우스는 윈도우용 마우스처럼 휠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의 표면을 쓸어 올리거나 쓸어내리는 것입니다.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는 마우스의 표면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고 위로 쓸어 올리면 화면이 위로 올라갑니다.
  ‘자연스럽게’라는 의미는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면 화면의 내용이 위로 올라가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화면의 내용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스크롤의 방향과 반대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헷갈리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만일 이러한 방향이 불편하다면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를 해제하면 윈도우와 똑같은 방향으로 스크롤이 됩니다.
    

• 보조 클릭
  윈도우용 마우스에서 사용하던 오른쪽 버튼의 사용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맥에서는 전통적으로 원 버튼(one-button) 마우스를 사용해 왔고 여전히 원버튼 마우스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원버튼으로도 사용이 가능했었지만 컴퓨터가 점점 발달하고 기능들이 복잡해지면서 오른쪽 버튼의 요구가 생겼고 맥에서도 오른쪽 버튼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버튼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Command+클릭]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기 위해서 키보드에 손을 갖다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맥에서도 인지하였는지 오른쪽 버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우선 [보조 클릭]을 체크하고 오른손잡이이면 [오른쪽에서 클릭]을, 왼손잡이이면 [왼쪽에서 클릭]을 선택하면 됩니다.
   

• 스마트 확대/축소하기
  한 손가락으로 이중 탭을 하였을 때 화면을 확대/축소시키는 기능입니다.
   

• 이동
  마우스의 감도를 조절하는 스크롤바입니다.
  이 스크롤바를 조절하면 마우스의 감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 맞는 감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기 바랍니다.
  

   

2) 추가 동작 설정

• 페이지 쓸어넘기기
  웹페이지에서 한 손가락을 좌우로 쓸어내어 이전/이후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전체 화면 App 쓸어넘기기
  데스크탑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좌우로 쓸어넘기면 다음 데스크탑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Mission Control
  Mission Control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이중 탭하면 Mission Control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 매직 트랙패드 설정 및 사용하기

 

 

맥의 매직 트랙패드는 정말 놀라운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터치패드의 단순함을 뛰어넘는 멀티터치와 다양한 제스처!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 보면 매직 트랙패드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손가락의 개수와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의 다양한 기능만큼 사용 방법도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잠깐 시간을 내서 익혀두면 매직 트랙패드만큼 강력한 입력 도구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매직 트랙패드의 설정 방법과 사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트랙패드]를 클릭합니다.

1) 포인트 및 클릭 설정

• 탭하여 클릭하기
  트랙패드를 처음 사용하다 보면 클릭을 하고 싶을 때 트랙패드를 꾹 누르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의 트랙패드처럼 살짝만 터치해서 클릭하고 싶은데 힘을 줘서 꾹 누르는 것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도 있을 것입니다.
  [탭하여 클릭하기]는 트랙패드를 터치해서 클릭할 수 있게 설정해 줍니다. 이러한 기능을 원하는 분은 [탭하여 클릭하기]를 체크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 보조 클릭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버튼의 사용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매직 트랙패드에서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려면 [보조 클릭]을 체크하면 됩니다.
  기본은 [두 손가락으로 클릭하기] 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하단 오른쪽 모서리에서 클릭하기]와 [하단 왼쪽 모서리에서 클릭하기]가 있습니다.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 찾기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거나 문서 작성기를 사용하는 도중 특정 단어의 의미를 알고 싶을 때 원하는 단어를 세 손가락으로 탭하면 의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결과는 영영사전과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해 옵니다.
  

•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트랙패드를 사용하여 드래그를 쉽게 하려면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를 체크하면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특정 윈도우를 선택 후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할 수 있습니다.
   

• 이동 속도
  트랙패드의 감도를 조절하는 스크롤바입니다.
  이 스크롤바를 조절하면 트랙패드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 맞는 감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기 바랍니다.
  

   

2) 스크롤 및 확대/축소

•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스크롤은 윈도우용 마우스의 스크롤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는 매직 트랙패드의 표면을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 아래로 쓸어내리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고 위로 쓸어 올리면 화면이 위로 올라갑니다.
  ‘자연스럽게’라는 의미는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면 화면의 내용이 위로 올라가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화면의 내용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스크롤의 방향과 반대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헷갈리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만일 이러한 방향이 불편하다면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를 해제하면 윈도우와 똑같은 방향으로 스크롤이 됩니다.
   

• 확대 또는 축소하기
  웹브라우저 창에서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패드의 화면에서 확대 및 축소를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오므렸다 벌렸다 하여 화면을 확대, 축소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확대/축소하기
  웹브라우저 창에서 두 손가락으로 이중 탭을 하면 마우스가 위치한 곳의 화면을 적당한 크기로 확대하고 축소해 주는 기능입니다.
   

• 회전하기
  미리보기, iPhoto 등의 화면에서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잡고 회전시키면 사진을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3) 추가 동작

• 페이지 쓸어넘기기
  웹브라우저 창에서 두 손가락을 좌우로 쓸어내어 이전 페이지와 다음 페이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도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윈도우와 반대 방향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왼쪽 화살표를 클릭하면 이전 페이지, 오른쪽 화살표를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지만 맥의 매직 터치패드에서는 왼쪽으로 스크롤하면 다음 페이지, 오른쪽으로 스크롤하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즉, 왼쪽으로 쓸어내면 오른쪽에 있는 다음 페이지를 왼쪽으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하며, 오른쪽으로 쓸어내면 왼쪽에 있는 이전 페이지를 오른쪽으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전체 화면 App 쓸어넘기기
  데스크탑 사이를 이동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네 손가락으로 좌우로 쓸어넘기면 이전 데스크탑과 다음 데스크탑 사이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알림 센터
  알림 센터의 메시지를 데스크탑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알림 센터의 메시지를 보고 싶을 때 두 손가락으로 매직 트랙패드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쓸어 넘기면 데스크탑의 오른쪽에 알림 센터 메시지 화면이 출력됩니다.
   

• Mission Control
  Mission Control을 실행시키는 기능입니다.
  네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면 Mission Control을 실행시킨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응용프로그램 Expose
  응용프로그램 Expose를 실행시키는 기능입니다.
  응용프로그램 Expose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류의 응용프로그램이 몇 개가 실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해당 응용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선택된 응용프로그램을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Keynote 파일 3개를 실행시켜 놓고 Keynote 편집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응용프로그램 Expose를 실행시키면 몇 개의 Keynote 파일이 실행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원하는 Keynote 파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네 손가락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응용프로그램 Expose를 실행시킨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Launchpad
  Launchpad를 실행시키는 기능입니다.
  Launchpad는 맥에 설치되어 있는 응용프로그램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엄지 및 세 손가락을 오므리면 Launchpad를 실행시킨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데스크탑 보기
  현재 디스플레이에 실행되고 있는 모든 응용프로그램들을 좌우로 없애고 데스크탑 화면을 보 여주는 기능입니다.
  엄지 및 세 손가락을 펼치면 데스크탑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매직 마우스, 매직 트랙 패드의 기능이 너무나 편리하지 않니요?
  이제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맥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