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가 8.1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폰과 맥(요세미티)간의 문자메시지 전달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는 기존의 아이메시지 뿐만 아니라 통신회사에서 제공하는 SMS와 MMS와 같은 문자메시지를 맥과 아이패드에서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1. 문자 메시지 전달 사용 환경
아이폰에서 맥과 아이패드로 문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맥: 요세미티 이상
- iOS: 8.1 이상
- Bluetooth: 필요 없음
- 데이터 통신: Wifi 또는 LTE(3G) 등의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iCloud 연결 상태 유지 해야 함
2. 설정하기
그럼 맥에서 문자메시지를 받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메시지>문자 메시지 전달]에서 문자메시지를 받기를 원하는 기기의 스위치를 켭니다.
MacBook Pro의 스위치를 켜면 다음과 같이 코드 입력창이 나옵니다.
이 때 맥에서는 메시지 앱이 실행되며 인증코드를 보여줍니다.
이 인증코드를 아이폰에 입력하고 [허용]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iPad의 스위치를 켜면 코드 입력창이 나오고,
이 때 아이패드 에서는 다음과 같이 인증코드를 보여줍니다.
이 인증코드를 아이폰에 입력하고 [허용]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두개의 장비 모두 허용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4. 문자 메시지 받기
이제 아이폰에 문자메시지가 오면 맥과 아이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본 문자는 필자가 웹의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여 전송한 문자메시지 입니다.
이와 동시에 맥에서도 문자가 도착하였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도 같은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집에 두고오셨다구요?
이제는 걱정마세요. 문자 메시지는 모두 맥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화도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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