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맥이 뭔가 이상합니다.
맥을 사용하고 있는데, 뭔가 환경이 다른것 같습니다.
뭔가 낯설어 보이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나의 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뭐가 바뀐걸까요???
자세히 살펴보니 시스템의 언어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마 어제 한 업데이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렇게 자의던 타의던 시스템의 언어가 변경되었을 때 원하는 언어로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언어 변경 전
처음에 이상을 느끼고…
시스템의 언어를 한글로 변경하여 잘 되는것을 확인한 후,
블로깅을 위하여 다시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여 캡쳐한 화면이므로 실제의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
메뉴는 한글이었는데 특정 부분만 영어였던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모두 영어로 보인것 같기도 하고…
영어로 나왔는지 한글로 나왔는지 조차 모르는 걸 보면, 저도 참 무디긴 무딘것 같습니다… ㅠㅠ
- 화면캡처 파일명
이렇게 화면 캡쳐된 파일명의 이름이 평소와 다릅니다.
- 팝업 메뉴 언어
이렇게 팝업 메뉴를 띄웠을 때 보이는 언어도 영문입니다.
- 새폴더 생성
이렇게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면 “untitled folder”라는 명칭의 폴더가 생깁니다.
- 캘린더에서 새 이벤트 생성
이렇게 캘린더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생성하려고 하니 입력 항목이 모두 영어입니다.
- 시스템 언어 변경 하기
시스템의 언어를 변경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을 실행시킨 후 “Language & Region”을 선택합니다.
[Preferred language]에 “English”만 있습니다.
[+] 버튼을 클릭한 후 “한국어”를 선택하고 [Add] 버튼을 클릭합니다.
한국어를 기본 언어로 사용할것인지를 묻습니다. [Use Korean]을 선택합니다.
[Region]에서 “Asia > South Korea”를 선택합니다.
종료버튼을 클릭하면 재부팅 여부를 묻습니다. [Restart Now] 버튼을 클릭하여 재부팅 합니다.
다시 [시스템 환경설정 > 언어 및 지역]을 들어가 언어와 지역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제일 위에 있는 언어가 기본 언어입니다. 혹시나 다른 언어로 기본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원하는 언어를 선택 후 위로 올리면 변경됩니다.
시스템 언어 변경 후
이제 시스템 언어를 변경한 후 변경된 화면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화면캡처 파일명
이제 정상적으로 파일명이 돌아왔습니다.
- 팝업 메뉴 언어
팝업 메뉴를 띄웠을 때 보이는 언어도 한글로 변경되었습니다.
- 새폴더 생성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면 “무제 폴더”의 새 폴더가 생성됩니다.
- 캘린더에서 새 이벤트 생성
캘린더에서도 새로운 이벤트를 생성하면 입력 항목이 한글로 나옵니다.
시스템 언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경되었나요?
이제 당황하지 말고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간단히 변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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