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다 보면, 문서 편집기 등을 사용하여 문서를 편집할때 또는 Finder에서 파일명을 편집할때, 복사, 자르기, 붙이기를 자주 사용합니다.

복사, 자르기, 붙이기는 클립보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보관하고 꺼내옵니다.
그런데, 클립보드는 단 하나뿐이기 때문에 마지막 복사 내용만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복사 또는 잘라낸 내용 이전의 내용은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클립보드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하여 ClipMenu와 같은 클립보드를 관리하는(엄밀히 말하면 클립보드에 들어있는 내용을 앱의 버퍼에 쌓아 놓는) 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클립보드 사용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하여 애플에서는 클립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자르고 붙여넣을 수 있는 보조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이 보조 단축키는 클립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텍스트를 자르고 붙여넣기를 한 후에도 바로 이전에 복사한 내용이 그대로 클립보드에 들어 있으므로 붙여넣기 키를 사용하여 클립보드의 내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앱을 사용한 것 처럼 많은 클립보드 내용을 다룰수는 없고 바로 이전의 클립보드 내용만 유지하는 것 이지만, 이 보조 단축키 만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 Control+K: 텍스트를 잘라냅니다.
  • Control+Y: 텍스트를 붙입니다.

 

단, 이 단축키는 Finder에서 파일명을 편집할 때, 또는 메모장, 텍스트 에디터, iWork 등의 애플에서 만든 문서편집기 앱에서는 정상 동작하지만 그 외의 앱에서는 정상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클립보드의 내용을 보존하면서 텍스트를 잘라서 다른곳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텍스트 편집 시 조금 더 편리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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